[마녀일기] 말은 쉬워도, 구현은 짜증난다... 적어도 값은 제대로 주던가.(12.06)

어제 눈이 내리는 관계로...

연구소에 안내방송이 나왔다.

5시에 조기퇴근을 권한다고.

그래도 어제 작업중이던 '패턴 환경 설정'의

SELECT, INSERT, UPDATE, DELETE설정을 다 마무리 해놨다.

근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고 요청받은 사항은...

DB에 컬럼이 하나 더 추가 되었고...

그 컬럼 또한 어제 만든거에서 같이 운영되면 된다는 것이었는데.

...

뭐 컬럼 하나 추가되는거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기본 페이지 에서는 컬럼에 값이 있으면...

Y or N을 띄워주어야 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했다.

CASE 연산을 써서 거뿐히 해결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해서 쉽게 생각했는데...

아...

null 체크 조건이 이경우...

컬럼명 != null, 컬럼명 = null이 아니라...

IS NOT NULL, IS NULL을 써야 하더라...

아... 인터넷도 안되서 참 괜히 고생해서 해결...

...

뭐 요거에 걸린 시간은 그래도 뭐...

아까집 않았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원본을 찍어내는데 더 큰 문제가 있었다... ㅠ.ㅠ

...

아 새로받은 DB값에 있었다.

쿼리 자체는 문제가 없었는데...

DHTMLX의 JSON에 값을 넣을경우 계속 에러가 나는 것이다.

ㅠ.ㅠ

...

아 과장님이 한번 봐주시고...

아예 구조 흐름 자체를 다시 설계해서 해봤건만...

ㅠ.ㅠ

결국 최후에 문제는 넘겨받은 DB값에 특수문자들이 섞여 있었고...

그것이 DHTMLX의 JSON에 입력할떄 깨지는 것이었다.

...

결국 그 칼럼의 모든 값들을 재 설정 했고...

어제 하루종일 만들었던 소스에서...

몇글자 바꿔주면 되었다.

예로... 8을 9로...

...

9를 10으로...

1씩 증가하고...

모든게 끝났다...

아 정말 오늘 내가 뭘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