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일기] New Start!!(11.08)

New Start!!

워크래프트3를 할떄...

서울 대표로서, 경기 대표로서...

그리고 한클랜의 주전으로서.

몸담았던 클랜의 풀네임...

뭐 줄여서 Nes는...

New Start  and  괴물들의 집합(네스호의 괴물)이란 뜻이기는 했지만...

암튼 New Start 하기로 했다!!

그동안 목적이 좀 희미해 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적당히 술을 마시고 지껄이는 소리긴 하지만 지킬 거다.

난 그랬던 남자니까.

01. 인정 받을 거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서 2년이상 버틸 거다!!

02. 앱 제작을 마무리 할것이다.

    아이폰 앱... 만들던것을 마무리할거다.

    나 자신 한테 인정받는 다는 일을 마무리 할 것이다.

    그래야...

    이 가슴에 남아있는 모든 패배감, 그리고 아쉬움을 떨쳐내겠지...

03. 체중 60대에 들어갈때 까지 체중 감량!!

    좋은 옷만 사면 뭐해!! 옷걸이가 좋아야지!!

04. 좋은여자 만나서 잘해줘야지!!

    차여도 좋다. 아니 그냥 사람을 만남으로서 힘을 얻는 나다.

    그냥 잘해주고 싶은 여자를 만날거다!!

    (솔직히 좀 외롭거든...)

05. 이번 현대자동차 프로젝트 하는동안 지각은 없다.

06. 엄마에게 더 잘해 드려야지...

대충 이정도다...

...

후...

현재 프로젝트는 의왕시에서 하고있다.

당산에서 지내고 있는 나에게는 한시간 거리...

고시원이라 옮기는건 일도 아니지만.

옮기지 않기로 했다.

사람이 서울에 있는것과 경기권으로 내려가는건...

위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잘은 모르겠지만.

많은것이 다르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기에 여기있을 생각이다.

일단 요즘 가지고 있던 가장 큰 고민은 이렇게 해결 했고.

두번쨰 고민은

iPad4 vs Galaxy Note 10.1이냐...

지를 품목을 선정하는거...

이거나 좀 고민하다 오늘은 자련다.

..

New Start할 목적이 생겼다.